열이 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평균적인 정상 체온이 (구강에서 쟀을 때)
섭씨 37도 정도라고는 하지만,
개인의 체온은 보통 하루 종일 1도
정도 오르내립니다.
따라서 체온은 아침에는 좀 더 낮고
늦은 오후에는 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
뇌의 제일 아래쪽에 있는 시상 하부(視床下部)는 자동 온도 조절 장치와 비슷한 방식으로
체온을 조절합니다.
면역계는 아마도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의
침입에 대응하여 혈액 속에 발열 인자라고 하는
물질을 생성시키는데,
이 때문에 열이 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시상 하부는 체온을 더 높게
“재설정”합니다.
열이 나면 몸이 괴롭고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지만, 열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메이오 의학 교육 및 연구 재단에 따르면,
사실상 열은 신체가 세균성 감염과 바이러스성
감염을 이겨 내도록 돕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단체는 이렇게 알려 줍니다.
“감기나 다른 호흡기 질환의 감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들은 서늘한 온도를 좋아한다.
신체가 미열을 발생시키는 것은 사실상 바이러스들을 박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그 단체는 계속 이렇게 기술합니다.
“미열을 내리려고 하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며
자녀가 가진 자연 치유 메커니즘의 기능을
방해할 수도 있다.”
흥미롭게도, 멕시코의 한 병원에서는
체온을 높이는 방법으로 특정한 질환들을
치료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치료법을
온열 요법이라고 부릅니다.
자녀가 열이 났을 때 치료하는 5가지 방법
1. 자녀의 방을 기분 좋을 정도로
시원하게 유지하십시오.
2. 자녀에게 얇은 옷을 입히십시오.
(지나치게 더우면 열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3. 열은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녀가 물이나 희석한 과일 주스나 수프
등을 통해 수분을 더 많이
섭취하게 해 주십시오.
(콜라나 홍차 등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는 이뇨 작용을 하므로 탈수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4. 아기일 경우에는 계속 모유를 먹이십시오.
열은 위장 활동을 감소시키므로 소화가
잘 안 되는 식품은 피하십시오.
5. 스펀지로 몸을 닦아 주는 목욕으로도
열을 내릴 수 있습니다.
욕조에 미지근한 물을 몇 센티미터 높이로 받고
자녀를 앉힌 다음 물에 적신 스펀지로
몸을 닦아 주십시오.
(소독용 알코올은 독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마십시오.)
자녀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한 가지는 자녀에게
기본 위생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자주 손을 씻도록, 특히 식사 전이나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 또는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있다 온 후나
동물을 만진 후에는 꼭 그렇게 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열이 있는 자녀가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할 경우
◼ 생후 3개월 이하의 아기이고 직장(直腸)
온도가 섭씨 38도 이상인 경우
◼ 생후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의 아기이고
체온이 섭씨 38.3도 이상인 경우
◼ 생후 6개월이 넘었으며 체온이
섭씨 40도 이상인 경우
◼ 음료를 마시지 않으려고 하며
탈수 증상을 보이는 경우
◼ 경련을 일으키거나 극도로 무기력한 경우
◼ 72시간이 지났는데도 계속 열이 있는 경우
◼ 달래도 울음을 그치지 않거나 착란 또는
섬망(譫妄) 증세를 보이는 경우
◼ 발진이나 호흡 곤란이나 설사가 나타나거나
구토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
◼ 목이 뻣뻣하거나 갑작스레 심한 두통이
나타나는 경우
이상 자녀가 열이 났을 경우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서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라나차의 역사와 놀라운 효능 (42) | 2023.09.19 |
---|---|
탈모를 예방하고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65) | 2023.09.17 |
나무 젓가락 사용 조심해야 하는 5가지 이유 (41) | 2023.08.31 |
갑자기 심장마비가 왔을경우 대처 방법 (56) | 2023.08.06 |
폭염에 대비하는 방법 (27) | 2023.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