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좀 풀리는 거 같더니
또 엄청난 추위가 몰아친다고 하네요...
이번 겨울은 유독 더 추울 거라고 하니 걱정입니다...
곧 연말과 새해이다 보니, 분위기에 맞춰 여행도 가고
집을 비우게 되는 경우도 많아질 수 있습니다.
여행 하는 건 정말 좋지만 이렇게 추운 날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되면
집에 돌아 왔을 때 갑자기 수도나 보일러가
추위로 동파되어 골치 아픈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따뜻하게 쉴 수 있는 집을 기대했는데
추운데 물도 안 나오고 보일러도 안되서
방도 얼음장이면 정말 속상하겠죠? ... 😣😣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잘 알고 있는 방법으로
수도꼭지 등을 적당히 틀어 놓는 것입니다.
1분 내에 종이컵 1개 정도 채울 정도로 틀어 둡니다.
영하 10도 이하이면 조금 더 틀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온수 배관도 얼지 않게 하려면
냉수가 아니라 미온수로 틀어 놓으면 됩니다!
하루 종일 틀어 놓다 보니 물을 많이 쓰게 되지만
생각보다 수도요금은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동파 되면 수도 요금 몇 배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이렇게 미리 방지하는 것이 현명한거 같습니다.😄😄
아파트에서는 양수기함 배관이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특히 외부로 노출된 복도나 외벽과 가까운 곳에 양수기함이 있으면 더 동파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파 방지를 위해 헌 옷과 같은 단열재를
양수기 함에 넣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인 경우는
상수도 수도계량기만 아니라 하수도관도 동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정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너무 추우면 수도 뿐 아니라 보일러관도 동파 되는데,
보일러관은 왜 동파 될까요?
평소에 바닥 난방이 잘 될 때는 문제 되지 않는데
난방이 잘 안되거나, 오랫동안 집을 비우게 되어
차가워진 집에 물이 오래 고여 있게 되다 보면
보일러관이 동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추운 날 보일러 동파 되면 정말 골치 아프겠죠...😮💨😮💨
보일러가 잘 돌아가게 해야 동파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늦가을 무렵부터 보일러의 전원을 끄지 않고,
외출모드로 두어 상시 가동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영하 3~5도 기온이 더 낮아지면,
외출 모드 보다는 난방 예약 모드로 유지하거나
또는 낮은 온도로 24시간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정말 날이 추워져서 영하 10도 이하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조짐이 보인다면, 분배기를 열어
난방에 쓰지 않던 배관도 온수를 공급하고
보일러의 온수 온도를 더 높이면서 난방도 더 높은
온도로 돌린다면 동파를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장기간 여행으로 보일러를 틀어 놓고 가기
부담스러울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 때는 보일러와 배관에 든 물을 모두 제거 하고,
전문가 통해 온수배관에 부동액을 넣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혹독한 추위에 미리 잘 준비해서 동파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잘 보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동파가 되면 당황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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