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말을 믿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은? [북리뷰 - 돈 되는 말하기 기술]

진짜 말을 잘 한다는 것은 무엇 일까요?
바로 상대를 '믿게 만드는 것' 이라고 합니다.
또한 사람을 믿게 만드는 말을 해야
돈을 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듣는 사람이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말을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그건 듣는 사람이 내용을 머리에 그려 볼 수 있게 정확하게 '꽂히게 말'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하려면 상당한 트레이닝이 필요한데,
최소한 말 하려는 자신의 분야에 대해서
어디서든 앉은 자리에서 바로 썰을 풀어 나갈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인 상황, 예시, 현재 상황 등
확실한 근거를 머리에 담아 놓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전화로 영업하는 사람에게 이 능력은 필수인데
고객이 내 말이 끝나기 전에 전화를 끊지 않고
나와의 계약에 응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내 말이 내용을 품고 있어야한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콜센터 영업 조직을 예로
조직적으로 훈련하고 영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 해 주고 있습니다.

말로 돈을 버는 사람에게 무기는 '자료'인데
풍부한 자료 조사와 민첩한 교육은
소심해서 영업에 맞지 않다고 여겼던 사람마저
'영업왕'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좋은 자료라도 단지 그것을
달달 외워서 말하면 의미가 없게 됩니다.
스스로 자료의 내용을 숙지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훈련을 하고
여기에 검토하고 분석할 수 있는 자료가
병행되어야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마치 말 한마디 하는 것에 생존이 달린 것처럼,
즉 내가 생각하고 의도 하는 바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인에게 관철시키지 못 한다면
생명을 아니 돈을 벌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상대에게 내 말이 잘 전달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항상 준비하라. 일찍 일어나지 않고, 업계 변화에 둔감한 사람이 오랫동안 부자로 사는 것을 나는 본 적이 없다."

돈 되는 말하기 기술

‘갑질한다’는 표현으로 ‘갑’과 ‘을’을 사용하는 말은 부정적인 늬앙스가 많아졌지만 ‘어떤 인생을 살겠느냐’는 질문을 받아본다면 선뜻 을의 인생을 택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팍팍하고 막막한 인생을 살며 내가 주인이 되는 주도권을 쥔 인생을 한번쯤 꿈꾸어보았을 것이다. 이 책은 ‘말하기’로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법을 제안한다. 언제까지 돈 없고 빽이 없어서, 부자 부모를 두지 않아서 이 모양 이 꼴이라고 한탄만 할까. 비록 타고난 부자는 아니지만 습득할 수 있는 기술로 부자처럼 살 수는 없을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도 친구의 부자아빠에게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운 것처럼, 저자는 맨주먹으로 부자가 되어가며 만난 부자들에게 배운 삶의 태도와 자신만의 비즈니스 처세술 바탕으로 갑의 인생을 사는 기술을 33가지로 집약했다.

저자

장지웅

출판

여의도책방

출판일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