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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물가상승률 엥겔지수란?

골든 마운틴 2023. 2. 1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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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장을 보기 위해 마트에 갔었는데요,
채소, 과일, 계란, 두부 등등
물가가 엄청나게 올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그동안 전에도 물가 상승은 있었지만 제가 둔해서 그런가..😳
전혀 피부로 못 느꼈었는데요,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다는 걸 느낀 게
제가 주로 사 먹던 두 부 중에 가장 저렴한
두부가 1200원짜리였는데,
가격이 1700원에서 2000원 사이까지
올랐더라고요..😬
전에는 금액을 많이 올려 봤자 50원 100원
올렸었던 거 같은데...
물가 상승률에 둔한 제가 느낄 정도면
집에서 살림하시는 주부 분들은 아마도 이번 물가 상승이 충격적일 것 같네요.😰
제가 느꼈던 건 저야 아직까지는 어렵지는 않지만,
정말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은 이런 물가 상승에
심한 타격을 입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 더라고요.


뉴스를 보니 코로나 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식품물가 상승으로 한국의 앵겔지수가
주요 국가들보다 크게 올라서 저소득 층의
생활 부담이 크게 늘어났고,
한국의 앵갤지수 상승폭은
경제 협력기구인(OECD)에 의하면 33개 국가 중 8번째로 컸다고 해요..😰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 앵갤지수란 뭘까요?

다음 백과사전에서는

1857년 독일 통계학자 엥겔이 가계 지출을 조사한 결과 저소득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고소득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음을 발견하였는데 이를 '엥겔의 법칙'이라고 한다. 그리고 총 가계 지출액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엥겔 지수'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식료품은 필수품으로써 소득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반드시 얼마만큼 소비해야 하며 동시에 어느 수준 이상은 소비할 필요가 없는 재화이다. 그러므로 저소득 가계라도 반드시 일정한 금액으로 식료품비를 지출하여야 하며,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식료품비는 그보다 증가하지 않는다. 따라서 식료품비가 가계의 총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 즉 엥겔 지수는 소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보통 엥겔 지수가 0.5 이상이면 후진국, 0.3~0.5이면 개발 도상국, 0.3 이하이면 선진국이라고 한다.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한국 경제 연구원에서는 2021년 한국의 앵겔지수가
12.8%로 코로나 발생 직전인 2019년 보다 1.4% 올랐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요.


한국은 주요 국가 G5인 5개 나라 중에 가장
가파르게 올랐다고 합니다.
엥겔지수가 오른 이유 중에 하나는
곡물에 대한 자급률이 낮아 공급망에
대응하지 못한 것이 앵겔지수의 상승 요인 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이런 점을 보니 요즘 농가는 점점 없어지는
추세이고 농산물이나 곡물은 자꾸 수입에만
의존하다 보니 이런 현상이 많이 발생되는 것 같고 앞으로도 점점 더하면 더했지 줄지는 않을 것
같은 게 제 생각이에요..😢

그리고 어제 뉴스를 보니 식당의 비빔밥 1그릇이
10,000원, 삼계탕은 16,000원 등 식당 밥값도
만만치 않게 올라 직장인들이 요즘 식당을 안 찾고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다는 뉴스가 나오더라고요.


사실 저희 회사도 밥값지원금이 1끼에 9,000원에
측정되는데 비빔밥 한 그릇이 10,000원이면....😱😱


한국경제 실장의 말에 의하면
엥겔지수를 낮추는 방법은
"나라 정책에서 농산물 자급 능력을 확충시키고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등 식품 물가 상승폭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나라의 정책이 빨리 해결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
정말 서민들만 힘들어지는 세상인 것 같네요.

빨리 해결되어 모두가 걱정 없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오늘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원인인
엥겔지수가
무엇인지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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